노병호 충북대 교수(62세, 법학전문대학원·사진)가 지난달 23일 청주 라마다플라자에서 개최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노 교수는 대학원 교육과 연구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연구 발표, 토론회의 개최, 국내외 대학원간 교류와 협력 증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노 교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충북대 교수로 부임해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국제노동법정책학회장, 비교노동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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