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경상대 교수(63세, 영어영문학과·사진)가 지난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 물의 날’ 정부기념식에서 수자원 보전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경남환경교육연합회장으로서 초·중·고 교원환경 직무연수 과정을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내에 개설해 20년 동안 2천여명에 달하는 기초 환경지도자를 양성해 왔다.
김 교수는 경상대를 졸업하고 국민대에서 영국근대소설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94년부터 경상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미어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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