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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신입생에게 ‘통일’ 합숙교육 실시
숭실대, 신입생에게 ‘통일’ 합숙교육 실시
  • 윤지은 기자
  • 승인 2015.03.11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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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통일리더십연수원의 모습.

숭실대(총장 한헌수)가 올해부터 신입생에게 통일과 관련해 합숙교육을 실시한다.

신입생들은 경북 문경의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에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학과별로 합숙할 예정이다. 이번 합숙은 숭실대가 지난해 개설한 교양필수과목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합숙교육을 통해 겨레의 통일 봄맞이, 차이를 넘어 남북 하나되기, 통일 봄맞이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는 비무장지대와 남북출입국사무소 등을 걸을 예정이다.

조은희 숭실대 교수(베어드학부대학) “학생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부터 합숙 교육을 실시한다. 진부하지 않은 통일교육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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