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53세, NGO학과ㆍ사진)가 한국한나아렌트학회 제4대 회장으로 지난 7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나 아렌트는 독일 출신의 유대인 철학사상가로 서 교수는 한나 아렌트 정치철학을 전공했다.
서 교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영국 켄트대와 옥스포드대에서 석사학위를, 경희대에서 시민정치ㆍ한나 아렌트 정치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경희사이버대 교수로 부임해 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NGO학회 부회장, 대한정치학회 부회장, 한국정치학회 정치사상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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