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묘연 서울사이버대 교수(48세ㆍ사진)가 서울사이버대 제8대 총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허 신임 총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에모리대에서 심리학과 객원 연구원을 지냈고 아동 청소년 발달심리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05년 서울사이버대 교수로 부임해 학생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교육부 사이버대 설립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발레단 이사, 한서문화예술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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