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김도종) WINNER LINC사업단은 3일 익산역 메인홀에서 ‘2015 WINNER LINC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4일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원광대와 WINNER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꿈을 품어, 열정을 깨우고, 협동을 일으키며, 함께 나아가자’라는 네 가지 주제로 6일까지 국제세미나, 업무협약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익산역과 원광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4일에는 세계적 석학인 이지 오사와 교수를 초빙한 한일국제세미나가, 5일에는 ‘WINNER LINC MVP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이다.
김도종 원광대 총장은 “산학협력이 대학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 “지난해 2단계 LINC사업에 진입해 산학협력의 메카로 부상해 온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이 역동적인 모습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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