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룡 부경대 교수(54세, IT융합응용공학과·사진)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제1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년이다.
권 교수는 “학회의 역량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 재정 확충 및 학회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대에서 박사를 받은 권 교수는 부산외대를 거쳐 2006년부터 부경대에 재직하고 있다.
1997년 창립한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5천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Ko-Factor 평가 및 교육부 주관 학술지 선호도조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멀티미디어와 IT분야 대표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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