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63세ㆍ사진)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뽑혔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 총장을 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16년 4월 7일까지 1년 2개월이다.
최 총장은 “교육보국을 이뤄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전체 사립대학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미국 필라델피아 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 대구ㆍ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영주시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주FM방송 이사장, 지방분권국민운동본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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