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휴 순천대 교수(62세, 동물자원과학과ㆍ사진)가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는 1956년에 한국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오는 2016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다.
배 교수는 건국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유가공(치즈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스위스 연방공대(ETH)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쳐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장, 한국축산식품학회 감사 등을 지냈다. 순천대 기획실장, 평생교육원장과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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