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현 군산대 교수(58세, 해양경찰학과ㆍ사진)가 2015년도 한국자치행정학회장에 선출됐다. 유 교수는 1년간 학회자으로서 도정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계획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행정학 및 정책학, 지방자치 분야 등의 학문을 연구하는 교수, 연구원, 행정인 등으로 구성된 학회다.
유 교수는 “지역발전의 비전과 청사진을 폭넓게 조명하는 학회를 개최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산·학·관·정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사회에 대응하고 경쟁력있는 지방과 국가행정체제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원광대에서 경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0년부터 군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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