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단이 경북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등 5개 대학과 현장실습 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은 초광역권 대학 간 경쟁력 강화와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현장 실무형 교육지원(산업체 현장실습) △교육 및 국책사업 관련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 △LINC 육성사업 발전 등과 관련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앞둔 3, 4학년 학생들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해당 학생들은 광범위하게 구축된 현장실습채널 장을 통해 현장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채석 금오공대 LINC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각 대학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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