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진 금오공대 교수(55세, 신소재시스템공학부·사진)가 지난 12일 금오공대 제14대 교수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14대 교수회장 선거에는 박 교수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141명 가운데 140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박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클라우스탈 공대에서 금속재료공학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클라우스탈 공대 금속물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금오공대에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교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