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헌 인천대 교수(55세, 전자공학과ㆍ사진)가 제20대 한국전자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부터 1년이다.
한국전자파학회는 전자파 분야 학술 연구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됐고, 현재 7천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달 학술지 발간과 연 20여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 차기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이크로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인천대 교수로 임용돼 대외교류처장 등을 지냈다. 인천스마트시티협회 감사, 인천발전연구원 인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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