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규 조선대 교수(46세, 기계공학과·사진)는 지난 11~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15년도 학술대회에서 주봉학술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우수한 논문을 여럿 발표하는 등 생산 및 설계공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기계학회는 조선휘 전 대한기계학회이 기증한 기금으로 2000년 이 상을 제정했해 매년 생산 및 설계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주봉은 조 전 회장의 호다.
카이스트에서 박사를 하고 2003년 조선대에 부임한 안 교수는 현재 대한기계학회 학술이사 겸 생산 및 설계부문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정밀공학회가 발행하는 SCIE급 학술지 <IJPEM-Green Technology>의 편집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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