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설동근 총장과 교직원 50여명이 오전 8시 반부터 정문 입구에서 학생들에게 초코파이 등을 나눠주는 ‘달콤한 정(情)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격려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지방대학특성화사업, ACE 대학 사업 등 동명대가 진행 중인 주요 국책사업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동명대는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4.8)에서 67.4%의 취업률로 2년 연속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동남권 사립대 7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2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설 총장은 시험 기간마다 도서관 등지에서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눠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학사지원팀과 ACE사업단이 주관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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