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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안심 보험 …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서비스를 동시에
믿고 맡기는 안심 보험 …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서비스를 동시에
  • 권형진 기자
  • 승인 2014.09.22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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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The-K손해보험

보험개발원 분석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자동차보험 가입자 10명 중 3명이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특성상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수요가 높아지면서 기존 손해보험사들도 속속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보험회사마다 쉴 새 없이 새로운 보험상품을 출시하는데다 출동서비스, 보상서비스, 특약, 각종 혜택 등 고려해야 할 조건이 워낙 많은 탓에 어느 회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을지 결정하기 쉽지만은 않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The-K손해보험에서라면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멤버십 서비스로 각종 혜택까지 제공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비한 상품인 만큼 상품 선택 때 무엇보다 전문성을 따져 보는 것이 좋다.

교직원에 특화된 온라인 자동차보험회사로 출발한 The-K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인 ‘에듀카’라는 브랜드로 이미 교직원 사회에서는 잘 알려진 종합 손해보험사다. ‘에듀카’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운전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여기에 3년 무사고 운전자 7% 할인과 블랙박스 특약 5% 할인, 마일리지 특약 최대 11.9% 환급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특약을 구비하고 있어 맞춤형 보험설계도 가능하다.

온라인보험이라 출동서비스나 보상서비스가 취약할 것이라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에듀카는 전국 7개 보상센터 29개 팀으로 구성된 전국 보상네트워크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2천100여 개 협력업체와 연계한 긴급출동서비스가 30분 이내 출동을 보증한다.

또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교통사고가 나거나 차량 고장이 발생했을 때 지역을 말하지 않아도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신속하게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LPG 차량에 대한 긴급출동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으로 에듀카의 사고 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96%, 20분대 긴급 출동서비스 만족도는 93%에 달한다. ‘고객 충성도’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재가입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인 약 85%(2013.12 기준)를 나타내고 있다. The-K손해보험 에듀카는 다양하고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 가입 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안심서비스 ‘에듀콜’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제2, 제3의 금융사기 등의 피해를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정비쿠폰북’을 활용해 엔진오일 할인은 물론 제휴업체를 통해 각종 차량정비 서비스 할인과 차량용품 구매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골프에 관심 있는 교직원이라면 평일 소피아그린CC 이용 때 그린피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그린피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팀청소기 등 한경희생활과학에서 생산하는 생활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피케어에서 운영하는 가정방문 산후조리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예약금액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 설계

휴가철이나 주말, 명절 연휴에는 하루짜리 자동차보험인 ‘에듀카 One-Day자동차보험’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에듀카 One-Day자동차보험은 다른 사람의 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필요한 보험으로,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해 하루 전에 가입해야 하는 기존 타인운전 특약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고수익을 쫓기는 불안하고 마냥 내려가기만 하는 은행 이자에 기대기도 힘들다면, 일정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는 저축보험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이 좋다.

The-K손해보험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보험 외에도 저축, 연금보험 등 다양한 상품으로 미래 준비를 돕고 있다. 그 중 연복리 3.7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10년 이상 유지 땐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The모아플러스저축보험’은 저금리 시대에 높은 고정금리로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 여기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후월급통장’ The큰행복연금보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적 책임 보장 및 가족생활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치과 치료비 부담을 쏙 뺀 치아보험, 그리고 등기수수료 수준의 보험료로 권리보험, 이전등기, 권리조사, 법무사 과실까지 보장하는 부동산권리보험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듀카 및 기타 보험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가입 문의는 콜센터 전문 상담직원을(1566-3000, 1644-3000)을 통해 하면 된다.

현행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기준은 사고 크기에 따라 건당 0.5점에서 4점까지 부과되고, 1점당 1등급이 할증되는 방식이다. 반대로 3년간 무사고 운전 때는 1등급이 할인된다.

하지만 2018년부터 개선안이 시행되면 첫 사고의 피해 금액이 50만원 이하면 1등급, 50만원을 초과하면 2등급 할증된다. 두 번째 사고부터는 금액과 상관없이 3등급씩 할증된다. 연간 최대 9등급까지만 할증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둔 것도 새로 바뀌는 기준이다.

보험료가 할인되는 무사고 기간도 줄어든다. 현재는 3년간 무사고 때 1등급이 할인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1년 무사고 때 1등급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무사고자의 보험료는 낮아지고, 자주 사고를 내는 운전자의 보험료는 오를 전망이다.

권형진 기자 jinny@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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