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세현)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원광대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등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광대는 1994년부터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며 산학협력사업 발전에 힘 써왔다. 최근 3년간 특허출원 15건, 특허등록 5건, 프로그램등록 및 디자인 12건, 시제품개발 27건, 공정개선 15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도출한 바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기 위해 매년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나 단체에게 포상하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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