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총장 김영욱)는 다일공동체 천사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김영욱 총장을 비롯해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두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인적, 교육, 긴급구호와 같은 물적 자원과 의료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는 “선교 지향적 글로벌 리더 양성이란 교육목적에 맞게 외국인 학생을 위한 복지를 확충해 제3국 지도자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사병원은 정부기관의 지원과 도움 없이 민간 후원금으로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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