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은 지난 4일 ‘국립 한밭대 비전 2027’ 선포식을 갖고, 대학의 사명과 비전, 핵심가치와 5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한밭대는 이번 선포식을 “重創의 시대를 이끌 대학비전 및 발전계획을 알림으로써 개교 100주년을 향한 초석을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새로운 비전으로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일류 대학’을 선언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창의적 산업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본을 바로 세워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교육·연구·행정·산학협력 분야에서 기본을 세우고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한밭대는 ‘정직, 책임, 배려, 기본이 강한 대학’이란 새로운 핵심가치를 발표하고 5대 추진 전략도 밝혔다. 한밭대의 5대 추진 전략은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을 주는 교육’ △연구성과를 극대화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대학운영’ △소통과 신뢰의 대학문화를 조성하는 ‘행복한 공동체’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발로 뛰는 대외협력’이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