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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등 7곳 경영부실 대학 지정
서남대 등 7곳 경영부실 대학 지정
  • 권형진 기자
  • 승인 2014.08.29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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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9곳, 전문대학 10곳 등 전국 사립대 19곳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7개 대학은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과 경영부실대학으로 동시에 지정됐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지금과 같이 정량지표로 구성된 상대평가 방식의 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는 올해로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15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은 관동대, 대구외국어대, 덕성여대, 서남대, 신경대, 영동대, 청주대, 한려대, 한중대(이상 4년제 대학), 강릉영동대학, 경북과학대학, 광양보건대학, 김해대학, 대구미래대학, 서해대학, 순천제일대학, 영남외국어대학, 웅지세무대학, 장안대학이다.

4년제 대학인 서남대, 신경대, 한려대, 한중대와 전문대학인 광양보건대학, 대구미래대학, 장안대학은 학자금 대출제한대학과 경영부실대학으로 동시에 지정됐다. 대구미래대학과 장안대학은 새로 경영부실대학에 지정됐다. 사학 비리로 물의를 빚은 이홍하 씨가 설립한 서남대와 신경대, 한려대, 광양보건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경영부실대학으로 남았다.

평가 결과 하위 15%에 포함된 35개 대학 가운데 16개 대학은 추가로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이 유예됐다. 이 대학들이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을 유예받는 대신 2016학년도까지 줄이기로 한 정원은 4년제 대학 1천912명, 전문대학 2천332명 등 모두 4천244명이다. 

권형진 기자 jinny@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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