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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창의와 혁신’ 담은 새 UI 선포
경복대 ‘창의와 혁신’ 담은 새 UI 선포
  • 교수신문
  • 승인 2014.08.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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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슬로건 ‘Futuristic Innovator’에 혁신의지 담아

경복대가 개교 22주년을 맞아 새로 선포한 UI.
경복대(총장 전지용)가 올해 개교 22주년을 맞아 학교의 새 UI(University Identity, 대학이미지통합프로그램)를 19일 선포했다.

경복대의 새 UI는 방패 안에 대학의 상징물인 씨호크(Seahawk)가 양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는 형태를 담았다. 방패는 명예와 전통을 의미하며, 씨호크의 빨강 날개는 창의, 파랑 날개는 혁신, 삼각형의 머리는 새로운 비상을 상징한다. 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KBU를 표기하고, 경복정신인 忠·孝·仁·敬과 自强不息을 실천하는 사명적 인간을 강조하는 ‘Man of Mission’을 리본 형태에 추가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국내에서 가장 앞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도입과 100% 취업보장형 학과 운영 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경복대는 브랜드 슬로건을 ‘퓨처리스틱 이노베이터(Futuristic Innovator)’로 선정했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창의와 혁신 역량을 발휘해 대학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경복대는 1992년 경성전문대학으로 개교해 1998년 경복대학으로, 2011년에는 경복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올해 교육부가 선정한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Ⅱ유형(복합 산업분야 특성화)에 선정될 만큼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형진 기자 jinny@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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