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경 한림대 교수(57세, 사회복지학과ㆍ사진)가 한국노년학회 제2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1년간이다.
서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를 했다.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편집분과위원, 한국보건교육ㆍ건강증진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노인상담』『고령사회와 노인인권』등이 있다.
1978년 설립한 한국노년학회는 5천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건학과 사회복지학, 가정학, 사회학, 심리학, 간호학, 건축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노년학이라는 다학제적 학문영역으로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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