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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4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동국대, 4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 송승현 객원기자
  • 승인 2014.04.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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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김희옥)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4년 연속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2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동국대는 올해 학생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의 기본 프로그램과 학생 벤처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적정기술기반 글로벌스타트업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동국대는 창조경제를 이끌 청년기업가와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이광근 창업지원단장은 “동국대를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표 창업기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번 창업선도대학은 동국대를 포함해 건국대와 연세대, 영남이공대, 충북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21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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