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영 원광대 대외협력처장(53세, 미술사·사진)이 지난 12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현대미술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조 교수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국제학술자문위원과 미국 인문사회진흥재단 연구원, 중국 연변대 객좌교수, 일본 동지사대 국제대학원 객원강의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스미소니언박물관 위원과 미술사학연구회 부회장을 맡아 국내외 학계와 미술계에서 활동 중이다.
제13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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