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홍철)는 지난해 수업ㆍ교육ㆍ연구ㆍ봉사 업적이 우수한 교수를 계열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 발전에 공헌한 교수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7일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외부 연구비 수주에 기여한 민병선 교수(약학부), 대학원생 양성과 의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최정윤 교수(의학과)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지난달 신입생 HCC캠프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살레시오수녀회는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최우수 수업상은 박종석(무역학과)ㆍ조윤성(전기에너지공학과)ㆍ김안나(피아노과)ㆍ김용학(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10명은 우수 수업상을 수상했다.

교육업적 최우수상은 변영학(정치외교학과)ㆍ최동호(건축학부)ㆍ이종형(체육교육과)ㆍ배성화(의학과) 교수가 받았으며, 10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리서처’상도 시상했다. 전체 1위를 차지한 박승환 교수(전자공학과) 등 20명이 수상했다.

봉사업적 최우수상은 유장옥(일어일문학과)ㆍ김희정(간호학과)ㆍ장인현(체육교육과)ㆍ안기성(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이외에 4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취업 및 산학협력 업적 최우수상은 아동학과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환경조각전공이 받았으며, 일어일문학과와 약학부, 산업디자인과는 우수상을 받았다.

학과평가 우수상은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심리학과, 의공학과, 간호학과, 정치외교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산업보건학과, 생명식품학부, 언론광고학부, IT공학부 등 11개 학과(부)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