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순 한밭대 교수(56세, 영어영문학과ㆍ사진)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현대언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김 신임 회장은 “학회가 30주년을 맞는 시점에 회장을 맞게 돼 더욱 영광이며 명실공히 언어학 연구의 선도학회로 더욱 활발한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한 학문적 소통 그리고 신진학자들의 활동 확대 등을 이뤄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현대언어학회는 1983년 창립 후 언어학, 영어학, 영어교육학, 국어학 등 언어학 관련 분야의 국·내외 유수 학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 <언어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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