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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환 숭실대 교수, 제15회 ‘율곡학술대상’ 수상
곽신환 숭실대 교수, 제15회 ‘율곡학술대상’ 수상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3.10.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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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환 숭실대 교수
곽신환 숭실대 교수(59세, 철학과ㆍ사진)가 제15회 율곡학술대상 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도와 율곡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율곡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강원도청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곽 교수가 이율곡의 책문연구와 율곡의 소강절 역학 이해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해 율곡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4년간 율곡학회장을 역임하며 학회와 회원들의 율곡학 연구, 학풍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제52회 대현율곡이이선생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전 11시 강릉 오죽헌에서 열린다. 시상식 뒤에 곽 교수가 ‘이율곡의 행도(行道)와 수교(垂敎)’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곽 교수는 숭실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박사를 했다. 현재 철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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