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이원묵)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밭대는 중소기업청의 산학협력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에 시행 첫해인 1993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다. 280여 과제를 600여명의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식재산권 220여건, 시제품개발 320여건, 기술지도 5,700여건, 학생 취업실적 200여건 등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향상 도모 및 경제발전에 그동안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한밭대가 대학비전인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를 실현하는 데 진일보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선도형 산학융합으로 지역산업체와 함께 더욱 더 동반성장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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