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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학술대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신현윤 연세대)는 지난 20일 경북대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회 한·일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영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법학전문대학원 학업에 있어서 법학사/비법학사 출신의 차이 분석」을, 김호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사회진출과 변호사 수 상정」을, 마츠시타 준이치 일본 도쿄대 법과대학원장이 「일본 법과대학원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책임연구자 김성환 서울대)은 지난 22~23일 ‘앎’을 주제로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기명 고등과학원 교수(이론물리학)가 「물리적 세계를 통한 앎」을, 김광수 전 한신대 교수(분석철학)가 「앎과 마음의 눈」을, 홍성욱 서울대 교수(과학사)가 「과학사에 나타난 앎의 방식, 스타일, 양식들」을, 윤보석 이화여대 교수(심리철학)가 「앎에 대한 두 가지 탐구: 철학과 인지과학」을,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진화심리학)가 「도덕적 혐오의 메커니즘과 우열순위」를, 이경민 서울대 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시경과학)가 「인간은 과연 침팬지보다 지능이 높은가」를,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양자정보)가 「정보와 물리학」을, 이필진 고등과학원 교수(초끈이론)가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 것」을, 한성일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연구원(분석철학)이 「흄과 인간 지식」을, 이승환 고려대 교수(중국철학)가 「중국 전통에서 추구된 앎의 특징」을, 김재인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 연구원(현대유럽철학)이 「상상과 앎: 역사적 고찰」을, 김광식 서울대 교수(철학)가 「인지과학에서 본 몸에 밴 앎: 마뚜라나의 자기생산이론과 푀르스터의 2차 등급 사이버네틱스」를 발표했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신영호)은 지난 22~24일 국제모의투자중재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를 개최한다.
■동국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장하용 신문방송학과)은 지난 22, 23일 ‘새로운 동북아시대의 한중일 인식과 한반도 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준석 동국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한국 청년층의 중국에 대한 인식과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를, 왕샤오링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中?民??的相互??以及好感度影?因素」을, 이재철 동국대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일본에 대한 한국 젊은 세대의 인식과 태도」를, 마크 카프리오 일본 릿쿄대 교수가 「일본의 한국 인식과 일한협력」을, 이종국 NAHF 연구원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의미와 내용」을, 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연구원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일본」을, 한인희 대진대 교수(중국학과)가 「한중간의 인문유대의 현황과 방안」을, 고영섭 동국대 교수(불교학과)가 「한중 인문유대 강화에서 불교 교류의 중요성」을, 이미자 절강공상대 교수가 「한중일 해양사 연구 현황과 전망」을, 이석주 동국대 강사(중국철학)가 「한중 인문교류와 화해의 철학」을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오는 24, 25일 동아시아 일본어교육 일본문화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에 본부를 둔 동아시아일본어교육일본문화연구학회는 1997년 후쿠오카대 중심으로 만들어진 학술단체다. 납북 후 일본으로 송환된 하스이케 니이가타 산업대 교수가 「2013년 동아시아 정세」를 테마로 초청강연을 한다.
■서울대 의대 통일의학센터(소장 이왕재)는 오는 27일 ‘북한 보건의료 문제 영역별 진단과 대북보건의료 향후지원방향’을 주제로 제3회 통일의학포럼을 개최한다. 홍윤철 서울대 교수(유전/분자역학)가 「북한의 경제적, 환경적 변화가 영양과 건강문제에 미친 영향」을, 박상민 서울대 교수(건강증진의학)가 「북한의 사회경제, 인구구조의 변화가 보건의료에 미친 영향」을, 윤지현 서울대 교수(식품영양학과)가 「북한 영유아의 영양 상태와 대북보건의료 영양지원」을, 이요한 고려대 예방의학 전문의가 「북한 비감염성 질환의 질병부담과 대북보건의료 지원방안」을, 이혜원 서울대 교수(통일의학센터) 가 「북한 모자보건 현황과 대북보건의료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이진구 한국종교문화연구소)는 다음달 7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제316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방원일 서울대 강사(비교종교학)가 「종교학의 원시유일신론 논쟁과 호레이스 G.언더우드의 종교이론」을, 손승호 대학원생(연세대)이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 선교자금 사건」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