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식 한양대 교수(66세, 건설환경공학과·사진)는 대한토목학회(회장 심종성 한양대)에서 수여하는 제12회 한국토목문화대상(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병식 교수는 37년간 교수로서 정부 자문 및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토목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창립돼 회원 2만4천명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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