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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부산법학회 外)
학회소식 (부산법학회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05.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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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 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지난 13일 금강아카데미 인문학특강의 일환으로 박범신 작가를 초청해 ‘불리한 환경이 인생의 찬스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오재일)은 지난 15일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기념해 ‘역사 왜곡 시도와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한국정치과정)가 「5·18민주화운동 왜곡의 기원」을, 김보경 성공회대 교수(사회학)가 「5·18민주화운동 진실의 부인구조 분석」을,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철학)가 「홀로코스트 부인-표현의 자유에서 전쟁범죄까지」를, 한상권 덕성여대 교수(조선후기사)가 「뉴라이트의 역사반란-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부산법학회(회장 안원화 부산대)는 창립20주년을 맞아 오늘 베른트 쉬네만 독일 뮌헨대 교수를 초청해 ‘독재정권이 저지른 불법의 형법을 통한 청산’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조선대 백악포럼(회장 이민수)은 오는 22일 인요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초청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인요한 소장은 한국인의 장단점과 린튼가의 4대에 걸친 한국과의 인연, 북한 결핵퇴치 사연, 통일의 시대를 맞은 한국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여성사학회(회장 강영경 숙명여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최금숙)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한국 여성의 글로컬 연대와 교류의 성과와 전망: 국가와 지역을 넘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풍기 인다르티 인도네시아 임파르샬 부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정순영 글로벌젠더이니셔티브 연구원이 「세계 여성대회와 한국여성의 발전」을, 강정숙 이화여대 연구원(한국근현대여성사)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교류와 연대-아시아연대회의를 중심으로」를, 김경애 동덕여대 교수(여성정책)가 「우리나라 여성운동에 대한 해외원조-1970년대 후반부터 2000년까지」를, 이혜숙 경상대 교수(정치사회학)가 「지구화·지방화 시대 지역여성운동과 여성연대의 전망-경남여성단체연합의 연대활동을 중심으로」를, 민양운 풀뿌리여성마을숲공동대표가 「충청지역을 넘어-대전여민회를 중심으로」를, 안진 전남대 교수(인권/국제인권법)가 「광주지역을 넘어」를, 김둘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서울지역을 넘어」를 발표한다.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소장 전경욱 국어교육과)는 오는 31일 ‘중고교 연극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제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헝푸 중국 상하이대 교수가 「중국 중고등학교 희곡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천진송 중국 상하이사범대 교수가 「중국 중고등학교 현대 연극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이선희 고려대 강사(불문학)가 「프랑스 중고교 고전연극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조재룡 고려대 교수(불어불문학과)가 「프랑스 중고교 현대연극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마루모 미에코 니혼대 교수가 「일본중고고전연극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구마가이 야스히로 니혼대 교수가 「일본학교 연극교육의 현상」을, 나카자토 료헤이 쓰쿠바대 교수가 「민속예능의 ‘일상화’와 문화재지청, 학교교육 도입에 관한 연구」를, 김유미 단국대 교수(현대희곡)가 「한국 중고교 연극교육의 필요성과 전망」을, 이호승 고려대 강사(구비문학)가 「한국 중고료 고전연극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노로브냠 몽골국립대 교수가 「몽골 중고교 전통예술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한다.

■한국법률실무학회(회장 이재삼 가천대)는 원광대 법학연구소 민사법무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원광대에서 ‘최근 민사법의 쟁점과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현선 호서대 겸임교수(민법)가 「분업적 의료행위에 대한 민사책임제한으로 신뢰원칙 적용여부-대법원 2011. 7. 14. 선고 2009다65416 판결을 중심으로」를, 최단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법원 2012. 5. 17. 선고 2011다87235  판결 관련 ‘채권자대위권행사에 의한 처분금지효를 중심으로’」를, 이정환 박사(서해대)가 「현대형 소송의 특성과 문제점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다.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의인문학연구단(단장 김동철 사학과)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공동으로 다음달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회에 걸쳐 ‘세상을 여는 아름다운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다음달 19일에는 역사·문화 답사 ‘옛길을 걷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황상도와 잔도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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