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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경남대 교육문제연구소 外)
학회소식 (경남대 교육문제연구소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05.1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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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 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경남대 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종규 수학교육과)는 지난 9일 ‘다문화 사회, 교육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바쉬 영국 레오벡대 교수가 「교육과 이방인들에 대한 해석: 우월성 정치와 관련해서」를 슬리터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다문화 교실에서 자본에 대한 교육」을, 차윤경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한양대 교육학과)이 「전국의 다문화 교육정책 및 제도화」를, 이수정 경남대 교수(가정교육학과)가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 영재교육의 실제」를, 김도헌 다문화교육원장이 「다문화 교육에서 이중언어 강사의 양성과 활용」을 발표했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은 지난 10, 11일 ‘세계 평화와 동아시아: 평화, 통일, 글로벌 네트워크의 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평화연구학회, 한국민족통일학회, 21세기정치학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등 6개 학회·대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해 야기되고 있는 남북한 갈등 상황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했다. △디아스포라의 문화 정체성 △평화와 소통문제 △통일의 인문적 가치와 통일의 모색 △여성과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민족주의 △통일과 남북한 교류협력문제 등을 다뤘다.

■한국영화학회(회장 전평국 경기대)는 지난 11일 ‘한국 영화정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철권 동아대 교수(의학)가 「인문학으로서 영화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김도학 M&E산업연구소장이 「2003년~2012년 국내 영화산업 환경 변화와 한국영화 정책」을, 최현용 영화제작가협회 국장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정책의 현황과 방향」을,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해외 영화정책 현황과 한국 영화정책의 비교」를, 김형주 배재대 교수(문화예술콘텐츠학과)가 「한국영화 배급과 상영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박선희 신문방송학과)은 오는 14일 북한 출신 도시계획가 신삼 씨를 초청해 ‘구동독의 함흥시 도시설계’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함경북도 정평군 출신인 신삼 씨는 1952년 북한의 첫 동유럽 유학생으로 선발돼 동독 드레스텐공대에서 유학했고, 독일 망명 후 현재 독일에 거주하고 있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오재일)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42개국 376명을 포함 국내외 활동가 500명이 공식행사 3개, 본회의 9개, 특별회의 4개, 부대행사 4개에 참여한다. 본회의는 광주 인권도시가이드라인 전문가 회의, 인권제도와 정책, 공무원 인권교육, 건축과 인권, 환경과 인권, 도시와 장애, 도시와 여성, 도시와 어린이·청소년, 국가폭력과 인권도시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다음달 5일만 수요일)까지 ‘다시, 교사를 묻다’를 주제로 2013 교사 등대지기학교를 개최한다. 이계상 전 일성고 교사가 「한국 교사운동의 길을 묻다」를, 김민남 동아대 명예교수(교육학과)가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정병오 문래중 교사가 「‘선진국 교육’으로 ‘우리 교육’을 말하다」를, 최영우 도움과나눔 대표가 「교사, 미래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다」를, 박도순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새 내신평가를 통해 교사됨을 회복하다」를, 이수광 이우학교 교장이 「학교를 새롭게 하는 교사」를,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가 「교사, 입시 사교육을 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 사학과)는 오는 16일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바라본 조선의 예학’을 주제로 제25회 동아시아한국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봉규 인하대 교수(인문학부)가 「조선시대 가례 연구의 특성과 예학의 연구 방향」을, 장동우 연세대 강사(한국철학)가 「조선초기 『국조오례의』에 실린 사대부 사례의 연원에 관한 고찰」을, 박종천 고려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조선후기 예론의 성격과 전개양상」을 발표한다.

■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오는 18일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류우익의 통일준비론’을 주제로 창립 14주년 기념 133회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업교육학회(회장 송영수 한양대)는 다음달 2일 ‘상시위기 시대가 요구하는 HRD 선택 - 以患爲利의 길’을 주제로 2013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병천 전략세계 대표가 「상시위기의 시대, 이순신에게 길을 묻다‘로 기조강연을, 김진모 서울대 교수(농산업교육과)가 「HRD 발전단계에 따른 HRD 성과진단도구 개발」을, 송영수 한양대 교수(교육공학과)와 이영수 연구원이 「대기업 중심의 인재경영(TM) 정의와 구성요인 탐색」을, 윤경로 듀폰 부사장이 「듀폰의 글로벌 인재양성 경험」을, 김진화 동의대 교수(평생교육학과)와 전은선 한국평생교육연구소 연구원이 「평생학습자로서 직장인의 평생학습역량에 대한 탐색적 실증 연구」를, 이찬 서울대 교수(농산업교육과)가 「Application of Appreciative Inquiry for Job Training as well as Value Training」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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