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 다양한 강좌 개설 … 방학때 집중 개설돼 부담 적어
SNS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법 강의를 들어보고 싶지만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마련한 강좌에는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교수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다른 교수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염려에서다. 그렇다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hrd.kcue.or.kr)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수법 연수프로그램을 들어보면 어떨까.
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에서는 수업 준비, 교수법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가운데 SNS나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스마트 교수법 강좌를 소개한다. 2박3일 일정이긴 하지만 방학기간에 강좌를 집중적으로 개설해 참여하기도 쉽고, 토론과 실습을 겸하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형진 기자 jinny@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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