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 발전기금으로 2011년 100만불 기부 약정
인도 첸나이에 있는 힌두스탄 대학이 지난 22일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소장 강태원 )에 발전기금으로 약 4천7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는 “베르게스 힌두스탄대학 총장이 지난 2011년 11월 14일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만나 약정한 발전기금 100만 달러 중 4천678만원을 보내왔다”라고 밝혔다. 힌두스탄대학은 지금까지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동국대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연구환경 개선과 학술교류 활성화 등에 쓰인다.
베르게스 힌두스탄대학 총장은 지난 2011년 “그동안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가 거둔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양교간 활발한 연구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연구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바 있다.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는 교육부로부터 우수연구센터(SRC)로 선정된 이후 후속사업으로 도약연구지원사업과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서도 선정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힌두스탄대학과는 2011년 이후 매년 두 차례 정기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7월 4일 인도 첸나이의 힌두스탄대학에서 ‘Clean Energy&Nano Convergence 2013’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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