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미 가톨릭대 교수(59세, 식품영양학전공ㆍ사진)는 지난해 11월 9일 SETEC에서 열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교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박사를 했다. 1989년부터 가톨릭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영양사협회 회장과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냈다.
사단법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는 1995년에 창립돼 교수, 연구원, 관련업계 종사자, 학생 등 약 7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재단 등재지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를 연간 6회 발행하고 SCIE급 영문 학술지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도 연간 6회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심포지엄과 각종 세미나,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영양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영양연구를 하고 있으며 영양ㆍ보건에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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