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7:10 (목)
학회소식 (성균관대 철학과 外)
학회소식 (성균관대 철학과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2.12.26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회소식
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성균관대 철학과(학과장 이종관) 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진리와 이해’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대만, 필리핀 등 5개국 12명의 학자들이 주제발표자로 참가했다.

■한국글로벌문화학회(회장 김중관 동국대) 는 지난 15일 한국중동학회(회장 하병주 부산외대) 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동의 민주주의와 대중동 진출 전략 △중동·이슬람 문화의 다양성 △21세기 이문화의 다양성과 조화 △다문화의 문제와 해법 등의 주제가 다뤄졌고, 투르키 알아야 주한 사우디문화원장과 신문종 한국이슬람중앙회 이사장이 글로벌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 는 지난 18일 7종의 고교 과학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화학적 진화의 오류 부분에 대해「‘화학적 진화는 생명의 탄생과 관련이 없다’- 밀러 실험과 중합반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교과서 진화론 개정 청원서를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제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정정길, 이하 한중연) 은 지난 18일‘해주정씨를 통해 본 조선시대 사대부가 존재양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성무 한중연 명예교수(사학)가「해주정씨의 세계와 인물」을, 강문식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가「여말선초 해주정씨의 정치 사회적 성장」을, 박병련 한중연 교수(한국정치사상)가「성종~중종조의 정국과 정미수의 정치적 역할」을, 한희숙 숙명여대 교수(한국사학)가「허암 정희량의 학분과 경세론」을, 한명기 명지대 교수(사학)가「정문부의 임란시 구국활동과 역사적 평가」를, 이영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이「17세기 정국변동과 정효준~정중휘 3대 정치활동」을, 박용만 한중연 선임연구원이「조선후기 해풍부원군가의 학풍과 문학적 특징」을, 정수환 한중연 선임연구원이 「고문서를 통해 본 해주정씨 가문의 사회 경제적 성격」을 발표했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백영서) 은 지난20일 제422회 국학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임한나 미국 UCLA 박사과정생이「한국의 농촌총각에 관한 문제」를, Zhanna N. Alimbayeva 카자흐스탄대 강사가「카자흐스탄의 한류」를 발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단장 정윤재) 은 지난 20일 올 한해 지원해 온 연구 과제들 중 특이할 만한 성과들을 모아 연구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조선시대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정본 여유당전서』37책(연구책임자:송재소, 다산학술문화재단), 한국 현대사 증언자 70여명의 구술자료 온라인 서비스(연구책임자: 김원, 한중연),『 조선의왕비로 살아가기』등 왕실고유 문화를 학술적 대중적 관점에서 소개한 왕실문화총서(연구책임자:이완우, 한중연), 해외에서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간한 글로벌한국학교재시리즈(연구책임자:이선이, 경희대)등 성과물들이 소개됐다. 한국학교육강화사업군‘해외 한국학 씨앗형사업’을 수행중인 베트남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의 응웬티탐 연구원이‘베트남의 한국학 현황과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 감리교신학대)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류대영 한동대) 는 다음달 5일 제310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김칠성 박사가「원산부흥, 일반부흥인가, 대부흥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19회 총회와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10회 총회도 함께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