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건국대병원 교수(57세, 소아청소년과ㆍ사진)가 대한주산의학회 제14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2년 12월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5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회원 500명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김 교수는 “재임기간, 빠르게 발전하는 우리나라 산과와 신생아학의 노하우를 담은 진료지침서를 만들고 미숙아와 그 가족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단위로 미숙아의 성장발육 관리, 후유증 치료,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미숙 추적 관리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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