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2012 우수강의 교수상’ 수상자로 강명관 한문학과 교수 등 1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부산대는 지난 2009년 전임교원 강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강의 교수상을 도입했다. 올해는 전임교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2개 학기의 교육부문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심사는 강좌수와 강의평가 점수로 진행했으며, 각 단과대학 부학장 등으로 구성된 우수강의 교수선정위원회가 맡았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봉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