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관 건국대 교수(58세, 응용생화학전공ㆍ사진)가 최근 열린 고려인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3년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고려인삼학회 부회장 겸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고려인삼의 정자생성 촉진 효능 기전, Cordycepin(동충하초 유효성분)의 효능 기전, 꿀벌 장내 유산균을 이용한 인삼사포닌 생전환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장을 맡고 있다.
고려인삼학회는 SCI 등재지 ‘인삼연구(Journal of Ginseng Research)’를 발간한다. 의학, 약학, 화학, 식품과학, 생화학, 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인삼 관련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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