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현 경기대 교수(54세, 응용정보통계학과ㆍ사진)가 지난 23일 한국뉴욕주립대에서 열린 한국신뢰성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14년말까지다.
남 교수는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학회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융합학문으로서 신뢰성에 관한 이론과 실제 적용을 한 단계 발전시켜 학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 학술대회의 국제화,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999년에 설립한 한국신뢰성학회는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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