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금 부산대 교수(59세,독어교육과ㆍ사진)는 최근 한국독일어문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지난 11월 9일 전북대에서 열린 한국독일어문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21세기 다중문화 다중언어의 시대 학문적 외연을 확보하면서, 인문학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다른 학문과의 융합적 연구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부산대에서 박사를 했다. 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 편집인을 지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