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구 청주대 교수(59세, 건축공학과ㆍ사진)가 한국건축시공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부터 2년이다.
지난 16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2012 한국건축시공학회 추계학술 발표회 및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 교수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장을 지냈으며,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상, 교과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콘크리트’ 분야에서 권위자로 꼽힌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2001년 5월 건축물의 생산, 시공 및 유지관리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보급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대건설, 삼성건설 등 30여개의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운영에 참여하고 있고, 기타 중소 규모 건설사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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