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태 조선대 교수(경영학부)가 지난 3일 부산 동의대에서 열린 한국국제회계학회 2012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재고자산의 비정상적 증가가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주제 선정이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논리의 일관성을 갖추고 있으며, 논문의 내용이 창의적으로 회계학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국제회계학회는 1천여 명의 국내외 회계교수 및 회계감독 당국, 실무연구자가 참여한 국내 굴지의 학회이다.

김문태 교수는 전남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8년 조선대에 부임한 이래 회계 및 경영학 분야에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왕성한 연구를 수행했다. 공인회계사반 지도교수와 학부의 재무회계 수업을 통해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합격률 향상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현재 산학부처장 겸 산학부단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