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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外 )
학회소식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外 )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2.11.1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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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소개해드립니다.

열릴 학술대회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소장 백원담·중어중국학)는 ‘이동하는 아시안, 교차하는 접촉지대와 재편되는 경계들’을 주제로 12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윤영도 성공회대 HK연구교수(중국현대문학)가 「대중문화 서사 속 ‘내지 신이민’과 홍콩인 정체성 정치」을, 김미란 성공회대 HK교수(중국현대문학)가 「재상하이 타이완 상인의 중산층 가족문화와 중국의 ‘하나의민족론’」을, 조경희 성공회대 HK연구교수(사회학)가 「이동과 정주 사이의 도시: 도쿄 우에노의 중층적 로컬리티와 재일조선인의 접촉경험」을, 이정은 성공회대 HK연구교수(사회학)가 「재일조선인 거주지역의 ‘민족축제’를 통한 문화변용과 경계의 균열: 교토지역 히가시쿠조 ‘마당’을 중심으로」를, 신현준 성공회대 HK교수(경제학)가 「Shake, Shuttle and Roll: 두만강 과경권역의 이동하는 ‘코리안’들」을 발표한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철학)은 오는 14일, 제12회 석학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한반도 정세변화와 남북관계의 진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정정길, 이하 한중연)제1회 해외우수학자 초청 집중강좌에 버나드 퓨어러 영국 런던대 SOAS 교수(중국학)을 초청해 오는 15일(한중연), 20일(성균관대), 22일(양재동엘타워)에서 총 4회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3회의 전문강연의 주제는 「공자 언설의 독자로서 사마천」, 「漢代 맹자 독자들: 趙岐의 맹자 주석 전략과 특징」, 「두 종의 황간의 『논어의소』에 담긴 구술성과 해석의 전승: 梁의 국립대학으로부터 당 제국의 변방에 이르는 『논어』 교육」이고, 1회의 대중강연 주제는 「공자는 수염이 있었는가? : 이외 몇 가지 추정」이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김신중·국어국문학)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회에 걸쳐 감성연구단 과제 수행과 호남학 연구의 진흥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속 개최한다. 오는 16일 호남학연구원 HK사업단은 인제대 인간환경미래연구원(원장 이태수·철학)과 공동으로 ‘성찰과 진단=사회적 감성으로서의 분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에는 ‘영산강의 傳展典’을, 오는 30일에는 백호 임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다음달 7일에는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김남연·불어불문학)와 ‘분노와 치유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산대 EU센터(센터장 이재득·국제경제)는 오는 23일 관련국 외교관 및 기업인, 학자 총80여 명을 초청해, 한-EU 비즈니스 관계의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Korea-EU Business Forum을 개최한다.

■고등과학원 초학제 독립연구단(단장 김상환 서울대)‘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2 : 근대 학문의 성립’을 주제로 오는 29일 제4회 초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경호 고려대 교수(한문학)가 「동아시아 학문체계와 지식의 분류」를, 이정우 경희사이버대 교수(철학)가 「서양 학문체계와 지식의 분류」를, 이상욱 한양대 교수(과학철학)가 「서양 자연과학에서 분류와 지식의 문제」를 발표한다. 20명 이상의 고등과학원연구진이 자유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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