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8시. 대학수학능력시험자인 서울 풍문여고를 찾았다. 시험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앞만 보고 달려온 12년의 시간을 매듭짓는 시간. 이들의 간절한 마음은 한결 같을 것이다. 학교 정문에는 학부모들이 초조하게 서 있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성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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