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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조선대 교수, 한국정보기술학회 차기회장에 선출
박종안 조선대 교수, 한국정보기술학회 차기회장에 선출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2.11.07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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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조선대 교수(정보통신공학과)가 한국정보기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정보기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이다.

 

2002년에 설립된 한국정보기술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학회로서 2천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정보화 사회를 실현하는 정보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국내외 관계기관과 학술 교류와 정보 교환을 통해 한국 정보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차기회장은 “국가 정보기술을 선도하는 중앙학회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화합과 소통으로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학회의 내실화와 서비스 강화, 학회 거점으로서의 지부 활성화, 학술대회의 축제화,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강화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안 차기회장은 조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영국 서리대에서 한국과학재단 지원 박사후과정을 마쳤으며, 산학협력원장과 전자정보공과대학장,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 도심활성화 대책위원, 광주상공회의소 연구위원, 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정보화추진전문위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 광주서구청 지역발전자문위원,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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