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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목촌법률상 수상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목촌법률상 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12.1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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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80세, 사진)이 ‘올해의 목촌법률상(牧村法律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화여대 측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인 윤 명예총장이 헌법에 양성평등 조항의 명문화와 남녀차별금지법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에 기여했고, 호주제의 위헌성을 비롯 국내 법의 성차별적 요소를 지적하는 ‘법 여성학’ 분야를 개척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윤 명예총장은 1955년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법학박사를 했다. 지난 60여년을 이화여대 교수, 이화여대 총장(10대),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을 역임했다. 총장 재임 시 법학과를 법과대학으로 확대·승격시키기도 했다. 1998년에는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내며 ‘성주류화정책’의 토대를 다졌다.

목촌법률상은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낸 목촌 김도창 선생(2005년 작고)의 업적을 기려 2007년 제정한 상으로, 헌법과 행정법 분야 이론 및 실무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기관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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