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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한국학중앙연구원 外
학회소식 한국학중앙연구원 外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2.09.2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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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학회소식
(학회, 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으로 보내주시면 소개해드립니다.)

열린 학술대회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소장 최영진, 유학)는 ‘다산사상의 재조명’을 주제로 다산 탄신 250주년기념 학술회의를 지난 달 22일에 개최했다.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동양철학)가 「도덕적 개인과 도덕적 사회의 다리놓기」를, 유권종 중앙대 교수(철학)가 「궁극적 존재에 대한 다산의 사유」를, 최영진 성균관대 교수가 「다산 경전 주석에 나타난 정감의 도덕적 기능」을, 정소이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이 「다산의 가치인식론」을, 이승환 고려대 교수(철학)가 「조선유학 성리논쟁에 대한 다산의 메타비평」을 발표했다. 발표 논문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KOREA JOURNAL'에 게재된다.

■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백영서)는 제27차 사회인문학 포럼 연속 기획 ‘왜 지금 공공성인가?: 현장과 일상에서 묻는다’의 첫 번째 기획으로 지난 달 25일 김항 HK교수의「사회인문학과 공공성: 국가 주권의 패러다임 비판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연구소(소장 정영훈, 이하 한중연)와 한민족학회는 개천절 기념 ‘다문화 담론과 한국·한민족’을 주제로 오는 2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영명 한림대 교수(정치행적학)가 「다문화담론 및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임형백 성결대 교수(지역사회개발학)가 「유럽 다인종사회의 빛과 그림자: 영국?프랑스?독일의 경험과 갈등」을, 임형진 경희대 객원교수가 「근대한국민족주의의 세계일가사상」을, 정영훈 한중연 교수(사회과학)가 「한국사 속에서의 탈민족담론과 다문화주의」을 발효한다. 이후 토론에는 정영순 한중연 교수(인문학), 최우길 선문대 교수(국제관계학), 손용택 한중연 교수(문화예술학)가 사회자로, 유명호 21세기민족주의포럼 운영위원, 임정빈 성결대 교수(행정학), 성보용 통일연구원 전문위원, 정지웅 통일미래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재)외솔회(회장 성낙수 한국교원대)는 오는 5일 연세대에서 '한류시대, 한글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566돌 한글날 기념 제4회 집현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가 「한류시대의 한글문학」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박태상 방송통신대 교수(국문학)가 「한류를 통한 한글문학의 세계화 방안」을, 김재욱 한국외대 교수(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학)가 「세종학다을 통한 한글문학 보급」을, 고운기 한양대 교수(문화콘텐츠학)가 「향찰의 한글 해독에 나타난 시적 정서」를,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학)가 「한국 한문학의 한글 번역과 문학성」을, 유성호 한양대 교수(국어국문학)가 「한국 시문학의 세계화」를, 정현기 연세대 교수(국어국문학)가 「한국 소설문학의 세계화」를, 다와따 신이치로 일본 히로시마대 교수가 「외국문학의 한글 번역과 세계화」를, 최혜실 경희대 교수(국문학)가 「한글문학과 문화 콘텐츠」를 발표한다.

■한림대 한림과학원(원장 김용구)은 오는 12일 ‘한국 인문·사회과학 연구,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제4회 일송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권영민 단국대 석좌교수가 「한국 문학 연구 어디까지 왔나」를, 박상섭 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가 「자아준거적 정치학: 영원한 숙제인가?」를, 박근갑 한림대 교수(사학)가 「국사에서 역사로」를,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가 「학문후진성에 대한 지성사적 고찰: 사회학 혹은 사회과학의 역사적 굴레와 출구」를, 김재헌 경남대 교수(철학)가 「한국철학계, 무엇이 문제인가?」를, 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가 「우리나라 경제학계의 연구수준, 이대로 좋은가?」를 각각 발표한다. 이후 송승철 한림대 교수(영어영문학)의 사회로 진행되는 좌담회에는 김홍규 고려대 명예교수와 김효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및 발표자 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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