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봉 경기대 교수(53세, 사학과ㆍ사진)가 한국연구재단 신임 인문학단장에 선임됐다.
김 단장은 앞으로 2년간 재단 인문학단의 △ 학술·연구개발 사업의 기획 △ 학술·연구개발 사업의 평가계획 수립 △ 학문분야별 연구비 배분방안 수립 등을 총괄한다.
김 단장은 독일 빌레펠트대에서 박사를 했다. 경기대 인문과학연구소장과 문화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위원, 세계인문학포럼 추진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역사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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