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 제공 MOU 체결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엔에이치엔주식회사(NHN․대표 김상헌)와 10일,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대한 양해각서를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학술정보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자연과학캠퍼스(수원) 좌석과 서가 등에 QR번호표 4709개를 부착, 스마트폰으로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좌석을 발권하고, 네이버앱 검색,사전, 글로벌 회화, 음악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NHN는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에 매달 신간 100권을 6개월간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다.
김준영총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화된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Smart Campus Life'를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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